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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6월, 제철 과일과 그 고향을 만나다

by 힝고니 2023. 6. 17.

안녕하세요!

자연의 선물과 함께 여름을 맞이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6월에 제철인 과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과일들이 가장 맛있고 영양 가치가 높은 제철, 그리고 그 과일이 유명한 지역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제철 과일이란?

제철과일이란 그 과일이 자라는 데 가장 적합한 계절에 수확되는 과일을 말합니다.

이 시기에 과일은 가장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그 시기에 과일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6월 제철과일 - 체리, 복숭아, 자두

6월에 제철인 과일 중에서는 체리, 복숭아, 자두가 대표적입니다.

 

잘 익은 체리

체리

  • 체리의 특성: 체리는 풍부한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리에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체리의 고향 - 경북 경산: 경북 경산지역은 체리의 주요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체리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며, 매년 경산에서는 체리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체리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잘 익은 복숭아 3개


복숭아

  • 복숭아의 특성: 복숭아는 신선한 맛과 함께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소화기능 개선과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런 영양소들이 피부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 복숭아의 고향 - 경북 청도: 경북 청도는 복숭아의 주요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의 복숭아는 달콤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입니다.
    청도에서는 매년 복숭아축제가 열리며, 이를 통해 청도의 복숭아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잘 익은 자두들 사이에 반 잘라져 속살이 보이는 자두


자두

  • 자두의 특성: 자두는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독특하며, 비타민 A와 C, 칼륨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체내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자두의 고향 - 전북 순창: 전북 순창은 우리나라에서 자두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입니다.
    순창의 자두는 고유의 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매년 순창자두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번 6월에는 맛있는 체리, 복숭아, 자두로 여름의 시작을 건강하게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 과일의 특산지도 함께 알아보면서 한국의 다양한 매력도 느껴보세요.